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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의학
연합뉴스
2025-03-18

"코로나19 환자 4명 중 1명 롱코비드…증상 최대 2년 지속" 스페인 연구팀 "여성·코로나19 중증·만성질환 등이 위험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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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클리닉 (CG) ⓒ연합뉴스TV 제공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 (CG) ⓒ연합뉴스TV 제공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4명 중 1명은 장기 후유증인 '롱코비드'(long-COVID)를 앓고 이중 절반 이상에서 롱코비드 증상이 2년 동안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보건연구소(ISGlobal) 마놀리스 코게비나스 박사팀은 14일 의학 저널 BMC 메디신(BMC Medicine)에서 카탈루냐 주민 2천700여명에 대한 2020~2023년 추적 조사 결과 23%가 롱코비드를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3-18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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