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1~24주의 당신과 아기,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임신 21주가 되면 아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약 26.7cm로 큰 당근 크기와 비슷해진다. 이제 아기는 또 한 번의 급격한 성장기에 접어들게 된다. 이 시기의 아기는 태반보다 더 무거워진다. 반면, 태반 역시 임신 기간 동안 계속 성장하여 음식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여 저장고와 화장실 역할을 하는 등 중요한 일을 수행하게 된다.
아기는 또한 자궁 밖에서 생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주로 빨기, 호흡 등 필수적인 기술을 발달시키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 아기는 이제 점점 많이 움직이고 있다. 깨어나고 잠자는 주기적인 패턴을 형성한다. 따라서 엄마가 잠들 준비가 되었을 때 아기가 깨어 있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밤중에 갑작스러운 아기의 활발한 움직임은 엄마의 밤 수면을 부족하게 할 수도 있다. 이를 보충하기 위하여 산모는 낮잠을 틈틈이 잘 수 있어야 한다.
한편 이 시기의 아기는 '라누고'라고 불리는 가는 솜털 층과 미끄럽고 하얀 물질인 '태지'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털 코트의 목적은 아기의 체온을 완벽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출산 전이나 출산 후 며칠 내로 사라진다. 아기는 머리카락과 눈썹도 발달하고 있으며 자궁 밖의 소음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태동을 향해 노래를 불러주면 아기는 여러분의 가장 큰 팬이 될 것이다.
임신 22주 차가 되면 태아의 길이는 머리부터 아래까지 약 27.8cm 정도로 고구마 크기와 비슷해진다. 아기의 폐가 발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호흡 연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아기는 이제 소량의 양수를 삼키고 있다. 아기가 삼킨 양수는 보통 장에 머물다가 출산 후 어두운 색깔의 끈적끈적한 태변(출산 전 장에서 만들어진 짙은 녹색의 무균 대변 물질)으로 나오게 된다.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산모들은 대략 18주에서 24주 사이에 아기가 움직이는 첫 징후와 태동을 느끼게 된다. (관련 기사 바로 가기 "임신 17~20주의 당신과 아기,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초산인 경우 미약한 강도를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누워서 자신의 배에 집중하면 평소와 다른 신호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초기 징후의 경우 이는 주로 공기 방울이 보글보글 올라오는 느낌, 뱃속에서 아기가 펄럭이는 느낌, 구르는 느낌 등으로 나타난다. 대략 임신 23~24주가 되면 이를 느낄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임신 23주 차가 되면 태아의 길이는 머리부터 아래까지 약 28.9cm로 큰 망고 크기와 비슷해진다. 이제 아기의 팔다리도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모습을 갖추게 된다. 태아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신나게 발로 차고 놀며 이에 따라서 산모의 배도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대략 임신 23주 정도가 되면 인종과 관계없이 태아 머리카락의 색이 짙어지고 속눈썹과 눈썹도 점점 진해지기 시작한다. 다양한 내장 기관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신장에선 묽은 소변을 배설하기 시작한다. 아이의 뼈와 근육도 발달하기 시작한다. 태아 귓속의 균형 기관이 발달하며 미각도 한층 발달한다. 예를 들면, 양수 속에 쓴맛이 들어가면 태아는 거의 마시지 않지만, 단맛이 들어가면 2배 이상 빨리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피부색은 아직 붉고 피부층이 얇아서 혈관 망이 보일 정도가 된다.
이때의 아기 역시 열심히 자궁 밖에서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기에 아기는 호흡을 연습하고 수면과 깨어남의 패턴에 익숙해지게 된다. 양수 속에서 몸의 위치를 활발하게 움직이며 몸의 위치를 자주 바꾼다. 이 때문에 엄마는 아이의 움직임을 눈치챌 수 있게 된다. 출산 후 모유를 먹기 위한 준비로 손가락을 빨고 양수를 삼키기를 번갈아 가며 진행하고 있다. 대략 이 정도 시기가 되면 눈꺼풀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눈도 뜨게 된다.
임신 24주 차가 되면 태아의 길이는 약 30cm로 옥수수 한 개의 크기와 비슷하다. 아기의 폐 속 혈관은 후에 아기가 폐로 숨을 쉴 수 있도록 숨쉬기 운동에 대한 준비 운동을 하고 있다. 이 시기가 되면 태아의 뇌에도 주름이 잡히면서 뇌가 활동을 시작하며, 말단 신경세포로부터 정보를 받아들이는 일을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다. 태아는 대략 임신 22주 정도부터 시작하던 양수 삼키는 일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만일 아기가 이시기에 태어난다면 지금부터는 자궁 밖에서도 생존할 가능성이 있다. 미숙아를 위한 신생아실에서 아기의 호흡, 수유, 체온 유지, 감염 퇴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임신 21~24주 차의 당신은 어떤 증상을 느낄 수 있을까?
임신 21주가 된 당신, 배가 커지면서 약간 불안정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는 무게 중심이 바뀌고 관절이 느슨해졌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 시기의 산모들은 평소와 같이 걸어 다니는데도 넘어질 듯한 기분을 들 수 있다. 심지어 넘어지더라도 대부분은 아기는 잘 보호되고 있으므로 당황하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담당 의사나 조산사에게 알릴 수 있어야 한다.
이 시기의 임신부는 피로 및 수면 문제가 끊이지 않을 것이다. 잇몸은 붓고 피가 나는 경우 많으며 튼살 역시 여전히 지속될 수 있다. (관련 기사 바로 가기 "임신 17~20주의 당신과 아기,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또한, 대략 15~16주 차부터 시작되던 복부 팽만감 및 변비도 계속 느낄 수 있으며, 자궁이 커지면서 생기는 아기 돌기 옆쪽의 통증인 원형 인대 통증, 두통, 요통, 소화불량 및 속쓰림 등이 계속해서 지속될 수 있다. 더운 느낌, 어지러움, 손과 발이 부어오름 등의 증상도 느낄 수 있다.
소변 감염, 질 감염도 계속될 수 있으며 질에서 흰색의 유백색 임신 분비물이 나오고 옅은 얼룩이 있을 수 있다.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임신 13~16주 차의 당신과 아기,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반면 출혈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얼굴의 피부가 어두워지거나 갈색 반점이 생길 수 있다. 피부는 지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으며 머리카락은 더 굵어지고 윤기가 날 수 있다. 반면 심한 입덧으로 야기되는 영양 불균형(주로 철분 결핍)이 원인이 되어 임신 탈모를 겪는 임신부들도 있다.
임신 초기부터 계속돼 오던 기분 변화, 입덧, 평소 좋아하지 않던 음식에 대한 식욕 등이 계속될 수 있으며 위 시기부터는 다리 통증도 지속된다.
임신 22주가 되어도 대부분 증상은 그대로 유지된다. 임신 중에 흔히 발생하는 피부 튼살은 더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선'이나 '줄무늬'처럼 보인다. 보통 배, 허벅지 위쪽 또는 가슴 등에 나타난다. 튼살은 해가 없으며 보통 출산 후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기사 바로 가기 "임신 17~20주의 당신과 아기,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대략 임신 22주경부터 느껴질 수 있는 증상으로 치질을 들 수 있다. 이는 항문 조직이 여러 원인으로 항문관 밖으로 빠져 있는 상태를 말하며 엉덩이 안쪽이나 주변이 부어오르게 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항문 주위의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대변을 볼 때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치질은 변비와 함께 임신 중 흔하게 생기는 항문 질환으로 임산부 10명 중 2~3명 정도가 치질을 경험한다고 한다.
임신 초기엔 입덧으로 인해서 잘 먹지 못하거나 철분제 복용 등으로 인한 변비와 치질이 생길 수 있지만 임신 중기부터는 황체 호르몬의 영향으로 대장의 운동이 느려지고 이에 따라서 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치질이 생기게 된다. 임신 말기로 갈수록 태아가 자라면서 자궁이 직장을 누르기 때문에 치질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임신 23주가 되면 가슴에서 초유가 새기 시작할 수 있다. 골반 안의 혈액순환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분비물 양이 늘어날 수 있다. 냄새도 진해질 수 있고 색깔도 짙어지게 될 수 있다. 커진 자궁이 혈관을 압박하고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정맥류가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평소 혈액순환 관리를 위해서 가벼운 운동을 하면 좋다.
대략 임신 23부터는 태아를 수용하기 위해 흉곽이 확장되면서 갈비뼈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성장하는 아기 역시 폐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 더 숨이 차게 느껴질 수도 있다. 위 시기부터는 소화불량 및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전반적으로 배가 점점 불러오면서 무거운 느낌이 들 수 있다. 혈압도 이전보다 약간 낮아지며 몸에 균형을 유지하기 힘들 수 있으므로 소파나 침대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임신부는 항상 천천히 일어서고 어지러움을 느끼면 무조건 잠시 쉴 수 있어야 한다.
임신 24주가 되면 임신으로 변화된 호르몬으로 인해서 양치할 때 피가 나기 쉽다. 이는 임신 호르몬들이 잇몸을 붓게 하며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으로 자연스러운 증상 중 하나이다. 또한 같은 운동을 해도 금방 숨이 차며 평상시보다 땀을 더 많이 흘리게 되는데 갑상선의 활동이 임신 중에는 더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힘든 임산부의 생활이다.
임신 21~24주 차의 당신, 무엇을 해야 할까?
임신 21주부터는 정크푸드를 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모든 임신 기간에 적용될 수 있는 사항이다. 물론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무조건 잘 먹는 것이 중요할 수도 있다. 연구에 따르면 엄마가 잘 먹으면 아기도 잘 먹고, 엄마나 아기 둘 다 당뇨병과 같은 질환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고 한다. 하지만 이왕 음식을 섭취할 예정이라면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많이 포함된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훨씬 좋다. 같은 양을 먹었을 때 정크푸드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하루에 5회 이상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가능하다면 통곡물, 저지방, 저당분 식품을 선택하여 섭취할 수 있어야 한다.
반면 임신 21주 차 정도부터 다리 부근 경련을 느끼기 쉽다. 임신 중 경련은 일반적으로 종아리 근육이나 발에 갑작스럽고 날카로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 밤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임신 중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주로 발을 위아래로 힘차게 구부렸다 펴기를 30회 반복하거나 발을 한 방향으로 8회, 반대 방향으로 8회 회전하며 다른 쪽 발로 반복하는 운동 등을 통해서 이를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발목과 다리를 움직이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경련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발가락을 발목 쪽으로 세게 당기거나 근육을 세게 문지르면 경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임신 22주부터는 발달 중인 아기의 미각을 위해서 엄마의 음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 때문에라도 산모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포함한 건강한 식사를 하도록 노력할 수 있어야 한다.
임신 22주가 되면 태아에게 말을 걸고, 노래를 불러주고, 보습제를 배에 바르면서 태아의 반응에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이 모든 것이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태아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과정의 일부이다.
임신 23주 정도부터는 피부가 훨씬 민감해지기에 흐린 날에도 햇볕을 안전하게 쬘 수 있어야 한다. 흐린 날에도 피부가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햇볕이 가장 강한 시간대에 야외에 나가게 된다면(대략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반드시 가리고 그늘로 향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 지수가 대략 4등급 이상인 고지수 자외선 차단제(15+)를 선택하면 좋다. 노출된 모든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두껍게 바를 수 있어야 한다.
임신 24주 정도부터는 앞선 설명처럼 아기의 뇌에 주름이 생기며 태아의 뇌가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태아의 뇌 발달을 위해서 건강한 환경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서 태교(prenatal education; prenatal care)의 중요성도 커질 수 있다. 사실 태교는 선조들과 동양권에서 중시해 오던 습관으로 임신 중 모양과 빛깔이 예쁜 음식만을 먹고 좋은 것만을 듣고 보는 습관을 키우는 행위를 뜻한다. 반면 서양권에서는 이에 따른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는 않다는 이유로 이를 동양권 국가보다 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사실이다. 대신 산모의 육체적인 건강을 강조하여 육체적으로 건강한 태아를 자라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산전 훈련(antenatal training)'등이 권장되고 있다. 즉, 동양권 국가들의 태교는 정적인 반면 서양권 국가들의 태교는 동적으로 진행되는 편이다.
현재까지 서양에서는 태교에 대한 과학적 근거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현재까지 주장된 몇 가지 과학적 근거로 영국 사우샘프턴대(University of Southampton) 예방의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바터(Prof. David Barker)가 주장한 바커 가설을 들 수 있다. 바커 교수는 출생 시 체중 2.5kg 미만의 저체중아들은 나중에 심장병이 걸릴 확률이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성인기의 건강 상태가 엄마의 배 속에 있을 때 결정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엄마 뱃속에서 두 가지 언어를 들은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두 언어에 모두 관심을 보인다는 사실과 위 아이는 태어난 후 두 언어가 다르다는 사실을 구별할 줄 안다는 연구 결과를 들 수 있다. 저자들은 두 언어를 듣고 태어난 신생아는 두 언어 모두 관심을 두기 때문에 더 많이 배울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태아의 관심과 추후 언어를 잘 구사하는 능력과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찾기 힘들다. 사실 태교와 태생 이후의 삶을 검증하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다. 태아가 태어난 후에 기타 통제 변인이 완벽히 제한되어야 하는데 이는 간단치 않다. 또한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영양 공급을 조절하며 실험에 참가할 수 있는 부모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태교' 행위 자체가 (현재까지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행동이라기보다, 불편한 소리로부터 태아를 보호하고 이를 통해서 태아를 건강하게 자극하고 발달시키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워킹맘의 경우 태교를 못 한다고 해도 크게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다만 분명한 것은 충분한 영양과 편안한 환경이 제공될 때 아기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기에 아기와의 공감을 늘리는 것이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위 편안한 환경은 산모와 아기마다 다를 수 있으며 서양의 관점처럼 건강한 운동을 했을시에 이를 느낄 수도 있고 동양의 관점처럼 편안한 휴식을 취했을 시 느낄 수도 있다. 태아의 태동이 본격화되면 되면 아빠도 엄마의 배 위에 손을 얹으며 아기의 움직임을 쉽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청각이 발달한 아기에게 말을 걸며 아기에게 세상 밖에 나와 가장 먼저 목소리를 듣게 될 엄마 그리고 아빠의 목소리에 친숙해지게 함이 좋다.
대략 임신 24주부터는 임신성 당뇨에 대한 검사가 진행될 수 있다.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임신 중 받아야 할 검사는?") 임신성 당뇨는 임신부 중 대략 5% 정도 나타나는 합병증으로 원래 당뇨병이 없던 사람이 임신 20주 이후에 당뇨병이 처음 발견되는 경우 나타나는 현상(대부분의 경우 인슐린을 충분하게 생성하지 못함)을 뜻한다. 이는 임신 중에 발생하는 호르몬 변화 그리고 생리학적 변화 등과 연관이 있기에 출산 후에는 대부분 정상 혈당으로 돌아온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당뇨 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담당 의사 및 조산사와 향후 치료 방법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
- 김민재 리포터
- minjae.gaspar.kim@gmail.com
- 저작권자 2024-01-04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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