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 농정 정책자문단을 구성, 13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미래 농정 정책자문단은 그린바이오, 농식품, 농업법, 동물용 의약품, 농촌개발, 친환경 유기농업, 농업정책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한다.
자문단에는 이은미 전북그린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권대영 호서대학교 교수, 사동천 홍익대학교 교수, 김원일 전북대학교 교수,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태근 농업법인회사 흙 산림 회장, 황만길 군장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자문단은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정책 추진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대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농업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부의 농업정책을 선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 저작권자 2023-03-13 ⓒ ScienceTimes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