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타임즈 로고

환경·에너지
연합뉴스
2022-04-01

지질연, 민간 기업과 태백·삼척·봉화 타이타늄·철 광산 개발

  • 콘텐츠 폰트 사이즈 조절

    글자크기 설정

  • 프린트출력하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광산 개발 전문기업인 경동과 손잡고 태백·삼척·봉화 지역 면산층 타이타늄·철 광상(퇴적층)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태백·삼척·봉화 면산층에는 연장 10㎞ 이상, 광체폭 10∼50m, 심부 연장 200m 이상의 대규모 광상이 분포한다.

연구원이 2012∼2015년 일대를 탐사한 결과 대규모 타이타늄·철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타이타늄의 예상 자원량은 8천500만t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개발되면 국내 타이타늄 원광과 1차 소재 수입량 상당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풍부한 양이 될 것으로 연구원 측은 기대했다.

타이타늄은 중국, 일본, 미국, 카자흐스탄 등에서 수입 중이다.

제련·가공 난도가 높아 비싼 타이타늄 추출 기술은 미국·러시아·일본·중국 등만 가지고 있었으나 2009년 6월 한국에서도 추출 기술을 개발했다.

두 기관은 대규모 광상으로 예측되는 장성지적 제35호·제66호 등 7개 광구의 원활한 광산개발을 위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타이타늄·철 광체 도면을 분석해 시추탐사 위치 선정, 자원량 산정 등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경동은 시추공사 착수 전 산림형질변경 인·허가, 시추 위치조성 등 시추탐사에 필요한 사항들을 수행한다.

이평구 원장은 "우리 연구원만이 할 수 있는 고유 임무인 국내 핵심 광물의 새로운 개발과 확보를 통해 국가와 사회, 국민에게 유용한 과학기술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2-04-01 ⓒ ScienceTimes

태그(Tag)

관련기사

목록으로
연재 보러가기 사이언스 타임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인기 뉴스 TOP 10

속보 뉴스

ADD : 06130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 4~5층(역삼동, 과학기술회관 2관) 한국과학창의재단
TEL : (02)555 - 0701 / 시스템 문의 : (02) 6671 - 9304 / FAX : (02)555 - 235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340 / 등록일 : 2007년 3월 26일 / 발행인 : 정우성 / 편집인 : 윤승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승재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사이언스타임즈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