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넥스트 모빌리티(Next Mobility) 도심형 자율주행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분야 중 하나인 미래 자동차와 드론 분야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캠퍼스 내에 약 3천600㎡ 규모로 조성했다.
자율주행 자동차 모의 테스트를 위해 실제 도로와 동일한 주행 환경을 구축하고 신호등, 신호등 제어시스템 등 전기·통신 장비를 비롯해 도로·교통 표지판과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
또 드론 비행 연습 등이 가능하도록 드론 주행 포인트 표지도 별도로 만들었다.
영남대 관계자는 "미래 자동차와 드론 관련 교육 과정 실습, 산학협력 연구 개발에 필요한 각종 테스트, 경진대회 개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저작권자 2021-11-10 ⓒ ScienceTimes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