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과자, 중독 전략 심었다🥤
초가공식품은 담배처럼 '설계'되었다?
하버드대·미시간대·듀크대 공동 연구진은 초가공식품(탄산음료·감자칩·쿠키 등)이 담배 산업의 중독 유발 기법과 유사하게 “갈망–빠른 섭취–반복 사용”을 촉진하도록 공학적으로 설계됐다고 보고, 초가공식품을 영양소가 아닌 ‘중독성 물질’ 관점에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는 용량 최적화, 빠른 전달 속도, 쾌락 조작, 환경적 편재성, 기만적 재조정 등 5가지 전략을 제시하며, 특히 어린이·청소년이 가장 취약하고 저소득국으로 확산이 빠르다고 경고했다. 이에 경고라벨, 세금, 학교·병원 판매 제한, 미성년자 마케팅 금지, 기업 책임 소송 등 담배 수준의 강력한 정책을 제안하는 한편, 일부 전문가는 ‘약리학적 중독’과 ‘학습된 선호/습관’ 구분이 필요하다며 비유의 과도함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