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이노베이션뮤지엄(S/I/M)은 초기 과학 발명가와 기업이 구축한 전자산업의 역사부터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학생과 가족 단체를 비롯하여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간단한 실험과 활동을 통해 전자산업과 과학기술 관련 내용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S/I/M 교육 활동지’를 소개했는데요. 이번에는 19~20세기 발명가들의 혁신 스토리를 주제로 한 ‘세상을 바꾼 전자산업사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세상을 바꾼 전자산업사 이야기’는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되었으며, 현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주요 발명품이 우리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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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자산업사 이야기’의 첫 번째 영상은 최초의 원거리 통신 시대를 연 전신기부터 5G까지의 네트워크 발전상을 담은 ‘새뮤얼 모스와 네트워크’편 입니다.
이번에 소개되는 영상에서는 미국의 화가 새뮤얼 모스가 전자석이 전류에 따라 움직이는 원리를 이용하여 전신기를 발명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모스 전신기의 본격적인 확산과 함께 전 세계 산업은 빠르게 발전했고, 공간의 제약을 넘어 정보와 감정의 공유가 가능해지면서 인류의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새뮤얼 모스로부터 시작된 전신기의 혁신은 유선통신과 3G, 4G의 무선통신으로 이어지는 ‘통신 혁명’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오늘날 도래한 5G 네트워크 세상은 모든 것이 연결된 ‘초연결 사회’로 불리고 있습니다.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네트워크의 혁신 이야기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의 ‘세상을 바꾼 전자산업사 이야기’ 첫 번째 영상 ‘새뮤얼 모스와 네트워크’를 통해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 기사에서는 시각적 영상으로 통신 혁신을 일으킨 TV의 역사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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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 저작권자 2021-08-11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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