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24일(월) 오전 9시 30분에 탁월한 영재성으로 불과 1년 만에 초, 중, 고를 속진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에 합격한 송유근 군(만 7세)과 부모, 홍승용 인하대 총장(홍승용)을 접견했다.
올해 대학입학 검정고시에서 역대 최연소로 합격한 송 군은 인하대학교 2학기 수시모집 「21세기 글로벌 리더 전형」자연과학 계열에 응시해 합격했다.
이 자리에서 오 부총리는 "송 군이 국가교육의 제도적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을 보고 너무 안타까웠다"며 "송 군을 정부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 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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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2005-10-24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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